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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국제서당 인문학교육

4월 인문학교육_ 1교시 구용구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09

조회: 930

추천: 1

4월 인문학교육_1교시 구용구사
 
[자막]
종로국제서당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국제서당 훈장 한지우입니다. 종로국제서당은 참여형 서당식 교육을 제안합니다. 동양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천적 인문학과 철학 교육을 통해서 개인의 성실성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올바르게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영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합니다. 인문학적 감수성을 가지고 삶을 성찰하며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을 위해 교육에 헌신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종로국제서당은 토론과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하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함양하며 청소년을 교육할 수 있는 영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 미래사회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영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는 소질과 자질을 종로국제서당에 오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갖춰줬습니다. 종로국제서당을 가르치는 훈장입니다. 자 오늘 수업은 이런 식으로 진행할 얘깁니다. 구용구사 그리고 자기소개의 시간 그리고 오늘 수업의 주 논제가 될 천명과 운명 운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행운과 불온 그리고 서해 배우기 다도체험 이런 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전에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따르세요 라고 얘기를 하면 그냥 그 사람이 훌륭한 리더였습니다. 앞으로의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야 됩니다. 사람의 마음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마음 심성 정신 이러한 것들을 갖춘 사람이어야 되겠죠. 그런데 그 훌륭한 마음과 심성과 양심을 도야하기 이전에 내 자세 내 몸짓 내 행동거지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착하다고 해서 내 행동이 엉망이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훌륭한 정신과 훌륭한 마음은 훌륭한 자세에서 발은 자세에서 얻어집니다. 그래서 안과 받기 몸과 마음이 함께 훌륭해져야 됩니다. 예전에 서당에서는 글을 읽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을 자기 스스로 귀에 담고 그 귀에 담긴 그 이야기는 내 마음에 입혀집니다. 그래서 복응, 옷복자, 가슴융자, 가슴에다가, 마음에다가 좋은 글귀를 입히는 겁니다. 어떻게 입히냐? 소리를 내서 읽습니다. 자, 보세요. 초경 중하며 수용공하며 목용단 하며 구용지 하며 이렇게 옛날 우리 선조들은 음료를 붙여서 글을 읽었습니다. 굴곡을 주고, 고절을 주고, 장단을 줘서 읽었을 때 읽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듣는 사람도 듣기 좋습니다. 따라 읽어 보세요. 초경 중하며 수용공하며 시작 초경 중하며 수용공하며 목용단 하며 구용지 하며 목용단 하며 구용지 하며 섬용정 하며 두용지 하며 기용숙 하며 이병덕 하며 세용장인이라 자, 9가지 태도, 9가지 용모라는 뜻입니다. 초경 중 발의 용모는 무겁게 가져야 한다. 아무 데나, 아무렇게나 날 뛰듯이 절대 그렇게 처신하지 말라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발걸음 하나하나 띌 때마다 내 마음을 담아서 걸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갈짜리 안 갈짜리 해야 할 짓 안 해야 할 짓을 함부로 하지 말게끔 발걸음을 신중하게 가져라. 두 번째, 수용공. 손의 용모는 단정하고 공산하게 가져야 한다. 제가 그랬죠. 앞으로의 리더는 마음이다고. 근데 훌륭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훌륭한 자세가 필요한데 그 훌륭한 자세는 그 사람의 몸짓, 손짓, 발짓에 달려 있어요. 그러면 손이 마음을 담으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표현한 상태는 돼요. 내가 손을 풀어 해쳐다 는 것은 내 마음이 풀어 해쳐져 있다는 소리예요. 그래서 손의 용모는 단정하고 공손하게 가져야 한다. 세 번째, 눈의 용모는 흙여보고나 겪는지를 하지 않아야 한다. 눈은 바르게 앞을 응시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네 번째, 입의 용모는 말할 때와 먹을 때 외에는 담으고 있어야 한다. 할 소리만 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이게 할 얘기인지 하지 않아야 할 얘기인지 구분없이 막 얘기를 하게 되면 이 말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요? 이 말 한마디를 잘못함으로 인해서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얘기가 아니고서는 입은 담으고 있는 게 좋아요. 그래서 입은 가급적이면 담으고 있는 게 좋다. 입 담으고 있는 게 좋다. 다섯 번째는 목소리의 용모는 조용하고도 정숙해야 한다. 막 떠들면서 얘기하지 말란 얘기예요. 나지간이 이야기하라는 뜻입니다. 여섯 번째, 머리의 용모는 한쪽으로 기울임 없이 곱게 가져야 한다. 바르다 안 바르다를 어떻게 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은 다시 말하면 머리는 이 소리겠죠. 머리는 항시 바르게 곱게 세워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기운의 용모는 호흡을 조절하여 엄숙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사람마다의 기운이 있어요. 나에게 기운이 있고 여러분은 여러분 만의 기운이 있습니다. 근데 그 기운이 맑고 청하고 부드럽고 온화하면 맑고 청하고 부드럽고 온화한 기운을 끌어당깁니다. 근데 내 기운이 탁하고 흐리고 악하면 탁하고 흐리고 악한 기운을 끌어댕깁니다. 내 스스로가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는 모습이에요. 그런 기운을 내가 가져야 한다. 여덟 번째는 서 있을 때의 용모예요. 서 있을 때의 자세. 앉아 있을 때보다 서 있을 때의 그 사람의 태도를 더 잘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서 있을 때에는 항시 덕스럽게 서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덕스럽게 서 있으라는 소리는 이거는 내 마음을 덕스럽게 가지란 얘기예요. 아홉 번째, 얼굴의 용모는 태만한 기색 없이 식식하게 가져야 한다. 엄중하고 식식하게 기운찬 모습을 가져야 한다. 이 뜻이에요. 그래서 구용이라고 하는 것은 아홉 가지 용모. 아홉 가지의 태도. 이 태도를 발, 손, 눈, 입, 목소리, 머리, 기운, 섰을 때 얼굴 낫빛. 이렇게 아홉 가지의 형태를 나눠 가지고 그 형태마다의 내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한다라는 것을 표현한 거예요. 아홉 가지는 아까 그것은 형태, 자세, 태도를 얘기한 거라면 이것은 내면의, 내면의 내 의식, 의식을 말하는 거예요. 사, 아홉 가지, 생각. 생각사짜죠, 이거. 자, 구사. 자, 따라 읽어볼게요. 시사 명하고 청사총하고 색사원하고 모사공하고 언사총하고 사사경하고 의사 문하고 분산안하고 견득사은이라 내가 무언가를 음시했을 때 사람은 잠잘 때 빼고는 눈을 닫듭니다. 무언가를 보지요. TV를 보든 핸드폰을 보든 태블릿 PC를 보든 친구의 얼굴을 보든 봅니다. 볼 때에는 보지 못하는 것이 없도록 밝게 볼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내가 놓치는 게 있는지 내가 못 보는 게 있는지 두 번째, 청사총. 남이 무슨 예약을 할 때에는 들을 때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없도록 밝게 들을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내가 저 사람의 이야기를 놓치는 게 없는지 저 사람의 말 뜻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내가 듣고 있는지 아, 그 사람 슬기로u고 총명하다. 총명이라는 게 이렇게 써요. 총명. 정확하게 보고 사물을 정확하게 보고 그 말 뜻을 정확하게 이해했다는 얘기예요. 그게 총명이에요. 세 번째는 색사온하며 납빛은 색, 납빛은 사나운 기색을 갖지 않도록 오나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어 하신다면 따뜻한 납빛을 갖을 수 있는 그러한 의식을 가지셔야 됩니다. 네 번째는 모사공. 뭐라고 하는 것은 태도예요. 몸의 태도. 내 몸의 모습 태도. 내 몸의 모습 태도는 단정하여 공손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 공손하다는 것은 점잔하다는 얘기예요. 언사충. 말할 때는 언. 말할 때는 사. 생각해야 한다. 충. 충이라는 것은 다른 거 아니에요. 신용을 잃지 않고 진솔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거예요. 내가 저 사람한테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거짓을 얘기한다거나 저 사람을 현혹시키기 위해서 그래서 말할 때는 항시 내가 의식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진실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사. 사경. 일할 때에는 생각해야 돼요. 뭘? 신중하고 조심할 것을.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떤 일을 선택하고 어떤 일을 하고 또는 누구에게 의뢰를 받고 그 일을 처리했을 때 일 처리의 자세를 말하는 거예요. 신중하고 조심하고 이 소리는 굉장히 내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거죠. 일곱 번째는 의사문. 이 의자가 의심할 의자예요. 의문 날 의. 그 의문이 날 때에는 생각해야 해요. 즉시 물을 것을 내가 잘 모르는데 그 묻는 것 뭔가 부끄럽거든. 부끄러워. 근데 공자가 그런 얘기를 합니다. 안다는 게 뭐냐? 아는 걸 안다고 하고 모르는 걸 모르다고 하는 게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다 라고 얘기를 해요. 모르면 물어야 되는 것이죠. 그래야 가르쳐 주고 가르침을 받아야 그 사람은 지혜가 더 생기는 건데 의문이 나는데 안 물어. 그러면 그 사람은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거예요. 여덟 번째는 분산안. 저 분자가 마음심자에 나눌 분자가 분할 분자예요. 분통 터진다. 화난다. 스스로 자제하여 나중에 난처할 것을 생각해 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분이 날 때에는 아 이거 나중에 분나는 상태에서 대응을 했을 때 나중에 더 큰 화근이 되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견득 사이. 견 보았다. 뭘 얻은 것을 보았다. 내가 누군가에게 제모를 얻었다. 누군가에게 어떤 청탁을 받은 것도 얻은 거예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은 것도 얻은 거예요. 제안을 받았든 모아가 됐든 돈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것을 얻을 때에는 이것을 취하는 것이 우리의 합당한가를 생각해야 해요.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 9가지. 이것이 9사예요. 자 따라 읽어 보십시다. 시사 명하고 청사 총하고 시작. 시사 명하고 청사 총하고 색사원하고 모사공하고 은사충하고 사사경하고 의사 문하고 분사 난하고 견득 사의인이라 자 우리가 국제서당 끝날 때까지 항시 오시면 여러분들이 국제서당 처음 시작할 때 수업 시작할 때 이 구용구사를 읽는 것부터 시작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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