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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국제서당 인문학교육

8월 인문학 교육_어떤 Job을 잡을 것인가

작성자: 최신해

등록일: 2023-09-11

조회: 816

추천: 0

8월 인문학 교육_어떤 Job을 잡을 것인가
https://youtu.be/wO_s0aOs550
오늘의 주제 - 어떤 JOB을 잡을 것인가
[자막]
오늘의 주제에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떤 잡을 잡을 것인가 어떤 잡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나 다 어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직업이라고 표현을 하죠. 근데 그 직업이라고 하는 그 직업에 있어서 우리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는 어떤 직업이 각광받고 또 과거에는 어떤 직업이 각광받았는지 그리고 또 시대에 따라서 직업은 수많은 변청 과정을 겪고 옵니다. 어 그 과정에서 없어진 이겁도 부지기수고 또 새롭게 이 시대에 따라서 만들어진 직업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내가 나에게 있어서 직업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고 내가 원하는 직업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 우리 김정한 기자님은 무언가 가치가 있는 일이 나에게 있어서 직업이랍니다. 가치가 있는 일 본인은 어떤 가치가 있는 일을 하고 뭐 그런 직업을 원하는시는 거예요. 어떤 가치? 물건을 고친다든지 아니면 좋은 선택을 하는 그런 부분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건을 고치는 것? 그리고 내가 원하는 직업은 전공과 흥미를 살리는 일. 아까 말하는 전공은 그거고. 나에게 있어서 직업이라는 생계 유지 수단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일이다. 이거 누구나가 다 원하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일. 그런데 이런 어 그것은 우리가 다 원하죠. 네 근데 이런 일은 있어요? 적게라고 많이 주는 데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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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요구되는 역할은 변화하는가? - 수렵채집사회: 활 잘쏘는 사람, 잘 달리는 사람, 농경사회: 쟁기질 잘하는 사람, 대장장이, 산업화 사회: 경공업 노동자, 중공업 노동자
 자, 직업이라는 것은 그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척도입니다. 어 시대에 따라서 수많은 직업이 변천되었었어요. 어 여기에서 보면 이 그림은 수력 채집 사회의 모습인데 이때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직군에 있는 사람들이 대접을 받았을까요? 활 잘 쏘는 사람 그리고 잘 달리는 사람. 사슴하고 경주에서 이길라면 잘 달려야 되겠죠. 그래서 활도 잘 싸고 잘 쏘고 잘 달릴 수 있는 사람이 대접받는 그런 시대였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이제 농경사회로 넘어오면서 어떻게 바뀌었겠어요? 쟁기질 잘하는 사람이었겠죠. 경운기, 트랙터가 나오기 이전에 땅을 파서 땅을 뒤집어서 파종을 하기 전에는 쟁기질을 해야 되는데, 이거를 소를 잘 몰고 하는 사람. 괭이질 잘하는 사람. 힘 센 사람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어떠한 직군들이 직업들이 파생됐을까요? 괭이 만들고 낫 만들고 호미 만들고 뭐 이런 것 만드는 사람들이 또 덩달아서 그 주변에 또 일자리들이 만들어졌었겠죠. 자 그 다음에 그것이 이제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경공업의 노동자들 중공업의 노동자들이 또 약간의 이제는 사회에서 돈도 잘 벌고 취업도 잘 되는 그런 직군의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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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변화의 가속도? -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사전 : *1986년(1만 1천 여개), *2012(1만 6천여개). *2020년(1만 6천 여개)로 80%이상 새로 늘어난 직업.
  지금은 정보화 사회라고 얘기를 하죠. 근데 그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는 그것을 정보화 사회는 시작된 지가 꽤 오래됐지만 한국 고용정보원 직업사전에 1986년도에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직업 수록되어 있는 직업이 대략 만 600개 정도가 됐다 그래요. 1986년도에 이것이 1912년도에 오면서 16000개로 늘어납니다. 그러던 것이 8년 만에 2020년에도 똑같이 16000개였어요. 그런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대략 80% 이상이 새로 새로 늘어난 직업 새로 생긴 직업들이었어요. 12년 전에 
  16000개와 12년 8년 전에 16000개와 8년 후인 2020년에 16000개는 똑같은 개수인 것 같지만 실은 그 내면에 80%가 변경 80%가 변화됐다는 것은 80% 절반 가까이가 8000개 정도의 직업은 없어졌고 7-8000개 정도의 직업은 없어졌고 새로운 직업이 7-8000개가 생겼다는 거죠. 이 8년 사이에 이 뜻은 무엇을 얘기하냐면 기술 혁신의 , 기술 혁신의 주기와 그 기술의 파급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었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이거는 어떤 일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지금 또 새로운 일들이 생기느냐 라는 것을 본다면 여기에 보면은 빅데이터 전문가 그리고 드론 조정사, 블록체인 개발자. 나는 블록체인 저거 잘 이해가 안 되긴 하는데 어쨌든 가상화폐입니다 가상화폐 그리고 스마트팜 스마트팜 컨설턴트, 유품 정리사, 애완동물 행동교정사, 임신육아출산코치 저 임신육아출산코치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독거노인. 그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고령화된 사이에서 출산율은 적어지고 노산들이 많잖아요. 30대, 30대 후반, 40대 이런 분들이 이제는 아이들을 낳다 보니까 아이를 어떻게 나아야 되는지 어떻게 가져야 되는지에 대한 부분이 이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이제는 잘 아이들이 생기기지도 않고 옛날에는, 젊어서는 옛날에는 조혼하는 시대가 있었어요. 조혼 10대 후반, 20대 초 막 이렇게 결혼할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아이들이 건강하니까 부모 아빠나 엄마가 건강하니까 잘 수태가 잘 돼요. 아이들이 임신도 잘 되고, 그런데 지금은 30, 40이 넘어서 결혼을 하대 보니까 이게 이제 임신,육아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러한 것을 도와주는 코치 그런 직업들이 지금 있다는 얘기예요. 앞으로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대략 16,000개 정도의 직업에서 8,3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절반 정도의 일자리들이 대략 사라질 거라고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들은 생긴다고 합니다. 새로운 일자리들이 줄어든 만큼 다른 새로운 일자리들이, 옛날 일자리들이 줄어든 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그 역할을 대신할 텐데 문제는 뭐냐면, 새로운 일자리는 생기지만 그 일자리의 개수가 옛날 노동집약적인 그런 환경하고는 전혀 다른, 쉽게 말하면 자율주행차가 만들어지면 우선은 만드는 사람은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사람은 필요하겠지만 그 차를 운전하는 기사는 필요 없게 되는 거죠. 누군가는 일자리를 거기에 맞게 발빠르게 맞춰서 가는 사람들은 가질 수 있겠으나, 그러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러한 일자리를 갖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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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 사회에서 노동자의 가치는? - 제러미 러프킨(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클 교수) "산업화 사회(대량생산의 기술로 구동되는 사회)는 노예노동의 종말을 이끌었고, 접속의 시대는 대량 임금노동을 끝낼 것이다. 자동화된느 세계경제 속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수 많은 젊은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지적(知的) 유목민(momad)"
  이 분은 제로미 러프킨 교수입니다. 이 사람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왓슨스쿨 교수님이신데, 정보와 사회에서의 노동자의 가치는 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보와 산업화 사회에서 이라는 사회에서는 대량 생산의 기술로 구동되는 사회였기 때문에, 노예 노동의 종말을 그 산업사회가 끝났다는 얘기에요. 그 이후에 접속의 시대라고 하는 것은 지금 같이 초연결사회에 지금을 얘기하고 있는 거죠. 이런 시대에는 대량 임금 노동을 끝낼 것이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노동으로 먹고 사는 시대에 대량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인력이 필요한 그런 시대는 이 사회가 초연결사회에서 이미 더 이상 유효가치가 없어졌다는 거예요. 이 분은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자동화되는 세계 경제 속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수많은 젊은 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만 던져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방법이 없는 거죠. 막연한 거죠. 왜 그런 줄 알아요? 이러한 급격한 이 변화 사회적 변화는 누구도 예측을 하지 못했고, 또 이렇게 갑자기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이렇게 나타날지는 몰랐던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거기에 따른 계산이 없는 거예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시기였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하나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지금까지는 우리 인류는 계속 팽창으로 왔어요. 팽창으로. 다시 말하면 우리 어렸을 때만 해도 80년대, 90년대 초과장만 해도 우리나라 우리가 그냥 흔히 하는 말로 전 세계 인구 60억 그냥 이렇게 편이 그냥 불렀어요. 60억. 60억이 지금도 전 세계 인구는 60억이라는 표현이 더 익숙해요. 근데 지금 몇이에요? 80억. 근데 이 60억과 80억으로 60억이 80억이 되기까지는 불가 30년 만에 30년여년 만에 이거를 달성했다는 거죠. 그러니 이 사회 구조는 팽창의 흐름 속에서 다양하게 산업이 발전돼 왔겠죠. 근데 지금은 어때요? 이제는 인류가 인구가 줍니다. 우리나라만 주는 게 아니고 전 세계가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진국이라고 하는 이 나라들은 더 이상 고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들은 인구 자체가 정체 내지 축소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대표적이죠. 우리나라는 선진국이자. 그런 거는 되게 빨리 선진국 따라 해. 대표적으로 우리나라는 지금 인간이 줄고 있죠. 인구가. 그러면 지금 인구가 느는 나라들은 어떤 나라예요? 개발도상국. 다시 말하면 동남아. 동남아 있잖아요. 베트남이라든지 캄보디아. 이렇게 어려운 나라들. 과거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빈곤 국가들. 개발도상국. 이 나라들이 개발도상국으로 올라왔죠. 그런데 이 나라 자체가 지금 1년에 7%, 8%, 9% 이렇게 성장을 하잖아요. 7%, 8%, 9%라는 말은 무슨 뜻이냐면 옛날에 우리나라가 80년대, 90년대 초에 막 올림픽하는 그 올림픽 88올림픽하기 전으로 우리나라가 그렇게 막 성장을 했어요. 
  
  (이미지 설명)
  88올림픽은 삶과 문화를 어떻게 바꿨나?
  당시 한국의 정치, 사회적 상황은 매우 불안했고, 분단국가라는 현실 또한 올림픽 유치에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올림픽 개최도시가 되었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약 7여년 동안 ‘국제도시, 선진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서울의 도시 공간은 대대적인 개발이 이루어졌다. 서울은 올림픽을 기점으로 전과 후가 나뉠만큼 많은 것이 변화하고 성장했
  자고 일어나면은 아파트 만들어지고 자고 일어나면 도로가 새로 생기고 교량이 낮이고 자고 일어나면은 도로의 차들이 막 늘어나고 이런 분위기인 거죠. 그 나라는. 그런 나라들의 의ㄴ해서 지금 이 전 세계가 먹고 사는 거예요. 그런데 저것도 이제 어느 순간에 가면 한계가 올 거거든요. 저게 뭐 유한하게 앞으로 20년 30년 계속 가진 않을 거거든요. 중국이라고 하는 나라 자체가 우리가 불과 10여 년 전, 10여 년 전에 막 7%, 8%, 9% 이렇게 성장한다고 했잖아요. 지금은 그렇게 안 합니다. 지금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성장한다고 하는 것이 5%, 6%에요. 그런데 되게 거기에서 0.몇 프로 이렇게 떨어지기만 해도 실업자가 막 몇 백만명 생기고 그런다는 거 아닙니까 중국이 지금. 그래서 이 분은 어떤 표현을 썼냐면 '지적 유목민'이 되어야 한다라는 얘기에요. '지적 유목민'. 이 이야기는 뭐냐면 다시 말하면 유목민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정주문화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말 타고 다니면서 자기가 예를 들어서 저기 가서 살고 저기 가서 살고 먹이를 찾아서 돌아다니는 그러한 삶을 살았던 과거 고대의 그런 시절이 있었잖아요. 그러한 것처럼 인터넷상에서 디지털상에서 나의 역할들을 찾아서 움직여야 된다는 얘기에요. 이 얘기에 덧붙여서 제가 다른 각도에서 이 이야기를 이해를 해볼게요. 다른 각도에서 우리가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역할을 갖는 거예요. 그런데 그 역할을 하려면 어디에 공간이 있어야 되겠죠. 우리가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어딘가에 출근을 한다는 거죠. 과거의 개념이죠. 그러면 그 직업은 직장이 있어야 가는 거 아닙니까. 그러죠. 직장. 직업을 행위할 수 있는 장소. 그게 직장이잖아요. 직업 수행을 할 수 있는 장소. 직장. 이 사회는 가정과 학교, 직장. 크게 말하면 이렇게 나눠져 있죠. 가정은 양육을 하고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고 가족들이. 학교는 아이들이 가서 교육을 받는 공간이라고 본다면 직장은 그 교육받은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취업 활동을 하고 직업 활동을 하는 공간. 그런데 우리나라는 과거 30년, 40년 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나름 대가족제도 사회였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그리고 손자들 이렇게 같이 함께 어울러져 사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적게도 7, 8명 많으면 10명 가까운 가족들이 3대가 같이 이렇게 살았죠. 50, 60년 전만 해도. 그런데 이것이 우리나라가 70년대 산업 사회로 급속히 넘어오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핵가족화 되었죠. 핵가족화. 그러면서 우리나라 가구수의 40%는 1인 가구입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뭐하냐면 가정은 해체되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있는 그 공간인 가정이 해체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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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家(집 가)庭(뜰 정)
  
  이 가정이라고 하는 것은 가족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 가정 아닙니까? 그러죠. 그런데 이 가정이라고 하는 공간이 가정이라고 하는 이 공간은 해체가 되어서 우리나라 가족 가구수의 40%가 1인 가구라니까요. 그러니까 아까 새로 생길 직업 또는 유망한 직업 속에 '유품 정리사'라고 하는 게 있었죠. 혼자 가족들이 같이 살면 죽은 사람을 보잖아요. 그런데 가족 혼자 살다가 죽으니까 죽은지 살았는지 모르다가 그냥 죽는 거예요. 혼자 사는 사회에서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고독사. 가정은 해체가 되었죠. 
  
  (이미지 설명)
  學(배울 학)校(교정할 교)
  우리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학교를 가게 되는데 그 학교에 학교라고 하는 이 학교는 이미 그 본 기능을 상실한 지가 오랩니다. 학교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교육시키는 거고 그 사람의 교육은 전인적 인간을 양성하는 공간인데, 이 학교의 기능은 이미 상실되어 가는 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이미지 설명)
  職(직분 직)場(장소 장)
  이 직장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직업이 없어지다 보니까 그 직업을 행위할 수 있는 공간인 직장이 없어진 거잖아요. 사라졌습니다. 가정은 해체되었고 학교는 그 기능을 상실하시며 직장은 사라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이 직장이라고 하는 이 장소, 학교라고 하는 이 교사, 그리고 가정이라고 하는 이 공간. 이 스페이스는 다 무의미해져버린 거예요. 지적 유목민이 돼야 된다는 것 자체가 다시 말하면은 디지털 사회에서 가상공간에서 나의 밥벌이가 어디 있는지를 찾아다니는다는 얘기가 그 얘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취업 활동이라고 하는 이 현실 자체는 이 보여지는 이 현상에서는 우리가 찾기가 그렇게 녹록지 않다. 이 마지막 말에 자동화되는 경제, 세계 경제 속에서 이 수많은 젊은이들이 쓸모없게 되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되지? 이 말이 너무나 뼈아픕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사람의 노동력이 이제 사람이 별로 필요 없는 사회를 가고 있다는 게 문제인 거예요. 사람이 별로 필요 없는 사회로 가고 있는 거예요. 사람이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 없다는 것이 사람이 굳이 뭘 들고 나르고 해야 하는데 하다못해 삽질이라도 해야 되는데 삽질하지 않아도 누군가 기계가 삽질해주고 기계가 운전해주고 기계가 뭐 고쳐주고 그러니까 사람이 필요 없는 거예요.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 없는 거예요. 새로운 직업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그 직업에는 개수는 훨씬 줄어들 거라는 거죠. 자 그러면 우리는 직업이 우리가 유치원 아이들한테 너의 꿈이 뭐야 그러면 그 아이들이 뭐라고 적는지 알아요? 그 아이들이 10명 중에 10명은 다 직업을 적습니다. 직업이 꿈입니다. 의사가 꿈이고 판사 검사가 꿈이고 학교 선생님 공무원이 꿈입니다. 꿈이 직업입니까? 근데 그 아이들이 6살, 7살 먹은 그 아이들이 왜 꿈이 직업이 되어버렸을까요? 직업 같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원래 꿈이라는 것은 희소한 것을 꿈꾸는 거잖아요. 아 직업 같기가 쉽지 않아서 이제 꿈이 직업이 되어버렸을까요? 그러다 보니 직업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나의 존재 가치가 돼버린 거예요. 좋은 직업을 가지고 좋은 밥벌이를 하면 훌륭한 인간이 된 것이고 훌륭한 인간처럼 보여지는 것이고 직업이 변변치 않고 직업이 없는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 되고 꿈이 좌절된 사람이 돼버린 거예요. 그런 것과 동시에 그 사람의 가치 역시 형편없는 사람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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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나의 존재가치> 인가?
  현재 본인의 일에 만족하나요? > 62% 불만족한다, 38% 만족한다.
  
  어느 조사 기간에서 조사를 했습니다. 현재 본인의 일에 직업 취업 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직업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62%가 불만족스럽다고 얘기를 했대요. 만족한다는 40% 가까운 사람이 만족했는데 만족의 느낌은 뭐였냐면 일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을 느껴서 그리고 불만족스럽다는 사람의 60%는 만족스러운 불만족스러운 연봉과 불투명한 비전. 일을 하긴 하는데 우리나라 국민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의 60%는 60%는 일을 하면서도 대우가 불만족스럽고 또는 미래가 불투명한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거죠. 앞으로 이 일이 계속 갈 수 있을 것인가 에서부터 해서 이 직장이 계속 이 업장이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인가까지 다양한 불만이 있을 겁니다. 우리는 이왕이면 좀 더 안정적인 직업 안정적인 직장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욕심을 내자면 좀 더 많은 보수를 주는 곳. 그것을 내가 직장을 가지고 싶어 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좋은 직장은 어디에서 와요? 좋은 대학을 가서 좋은 대학 졸업장을 가져야 아무래도 좀 더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는 취업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열리겠죠. 왜냐하면 직장 내에서부터도 그 사람의 학력을 보잖아요. 이왕이면 지방에 있는 대학보다 서울에 있는 대학생들을 뽑을 것이고 서울에 있는 대학 중에서도 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문대라고 하는 그 대학의 출신들을 뽑을 거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가려고 노력을 하죠. 그러면 좋은 대학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갑니까? 명문고등학교 가셔야 할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명문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명문고등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명문중학교 또 가야 하니까 좋은 고등학교를 보내는 중학교로 먼저 가야 하니까 초등학교 때부터 좋은 중학교 가기 위한 공부를 시킵니다. 이거를 이렇게 쭉 내려 보면은 아까 유치원 5살, 6살 먹은 아이들이 나의 꿈이 뭡니까 라고 물었을 때 열의 열이 다 직업을 얘기하는 것, 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를 얘기하게 되버리는 거죠. 왜? 그건 누가 만들어줘요? 엄마, 아빠가 얘기하는 거예요. 그 아이들이 뭐 어디에서 보고 어디에서 정보를 가져다가 그 얘기를 하겠습니까? 의사, 변호사, 판사가 뭐 하는 사람인지 그 아이들이 알게요? 5살, 6살 먹은 아이들이? 내가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너를 좋은 옷을 입혀주고 메이커 있는 신발을 사주고 싶은데 내가 그렇게 못 하는 것은 엄마, 아빠가 인서울을 못해서 그래. 그러니까 너는 꼭 인서울해야 해.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이렇게 떠밀리듯이 나의 꿈이 뭔지도 모르고 나의 목표가 뭔지도 생각도 안 하는 채 못 하는 채 그냥 서울로 서울로 밀려 오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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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
  단위: %, 자료: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
  2012년 / 2015년
  고교생: 44 / 56, 중학생: 28 / 39, 초등학생: 12 / 17
  
  어떤 문제가 생겼냐 목표는 16년간 결국에서는 16년간 공부한 것이 그 쎄빠지게 잠 못 자고 공부한 것이 결국은 취업 활동 좋은 직장 갖는 거, 좋은 직장 갖는 이유는 뭐야? 보수 좋은 돈 많이 버는 거. 이게 되버리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 겁니다. 흥사단에서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어요. 여러분에게 15억 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과도 괜찮습니까? 했을 때 고등학생들 65%가, 56%가, 절반, 과반 이상이 나 그렇게 할 수 있다. 중학생이 40%가 10억만 준다면 1년 정도 감옥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초등학생도 117명, 117명은 그렇게 하겠다 그런 거예요. 근데 이것이 2012년에는 44%였던 것이 2015년 3년 사이에 56%로 늘어버렸어요. 이 추세는 점점 결과론적인 얘기만 아이들은 하게 되는 거죠. 결국은 돈이잖아. 돈만 된다면 1년 정도 가서 감옥살이 하겠다. 근데 감옥은 아무나 받아줍니까? 나 감옥 1년 정도만 있다가 나가면 10억 보는데 나 1년 동안 여기 있을게요. 해주나요? 감옥에서? 죄를 지어야 되잖아요. 감옥은 죄 없는 사람을 받아주지 않아요. 최 지어야 되잖아요. 죄 짓겠다는 거예요. 심각한 문제인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누군가가 20억을 준다고 가정을 한다면 죄를 짓고 감옥에 갈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취업이라고 하는 것이 결국에서는 직업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략되는 순간 우리 아이들은 정확하게 그 이유를 짚어내는 거예요. 결국에서는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2년에다가 유치원, 대학교까지 한 20년 가까운 세월을 결국에 가서 대학교 졸업한다고 바로 취업되는 거 아니잖아요. 결국에서 취업이 목적이고 취업은 돈이 목적이라고 본다면 우리는 간단하게 한 큐에 10억 받고 죄 짓고 감옥살이 하겠다. 이 결론이 나와버리는 거죠. 우리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직업을 갖고 그 직업을 직업 속에서 일상을 생활하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고통을 주고 있다는 것. 이거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적절한 직장을 얻어 가지고 직업을 가지고 성실하게 생활을 하면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데 그것이 용의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그럼과 동시에 나름대로 우리는 열심히 살았다고 하고 그 과정에서 일을 하면서 가는데 고용은 불안합니다. 그런 과정에 빈곤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얼마 만큼 올라갔고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 진입을 했고 또 수출은 얼마가 되었고 무역적자와 흑자는 어느 정도 규모가 늘었고 이런 얘기를 하면서도 우리의 일상의 호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좋은 보수를 주는 직업 직장 이런 것들을 원하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들은 직업을 따라서 수 여러 번에 또는 많게는 수십 번에 직장 변동, 직업 변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목수 또는 어부, 공자도 목수 있었어요. 마부도 했어요. 요즘 말로 하면 남의 집 기사도 있어요. 그리고 또는 이 분이 장의사도 했어요.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 묻어주고 제사 지내주고 하는 그런 일도 하셨어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따로 있었어요. 그래서 14년간을 이 분은 흔히 말하는 온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수례를 몰고 나를 돌아다니면서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나를 채용해 줄 수 있는 그 사람을 찾으러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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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도 N잡러? - 轍環天下(철환천하)
  그것을 우리가 흔히 철환천화라고 얘기합니다. 철환천화. 이 철자는 수레 수레바퀴 철, '환'자는 계속 뺑뺑이 돈다는 환자예요. 고리 '환'자. 천화. 온 세상을 수레를 타고 뺑뺑이를 돌았다는 거예요. 14년간을. 그러면 이분이 그 14년간을 돌았던 이유는 뭐였겠어요? 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 싶고 사람을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던 거죠. 공자의 능력을 알아봐주고 내가 당신을 채용을 하겠습니다 하는 나라가 생긴 거예요. 위나라라고 하는 나라였어요. 그런데 이 위나라 사람이 임금은 영공이에요. 이 영공 위나라 임금이 영공이라는 사람인데 이 위나라 영공이 내가 당신 써줄게. 그런데 당신을 보고 싶은 사람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어. 공자한테 이래요. 그러니까 공자가 자기를 써준다고 하는데 누구를 만나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했죠? 그러니까 만나야 돼요. 누굽니까? 그랬더니 자기 와이프라는 거야. 임금의 와이프. 자, 여기에서 보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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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子見南子, 子路不說.
  說, 音悅.
   南子, 衛靈公之夫人, 有淫行. 孔子至衛, 南子請見, 孔子辭謝, 不得已而見之. 蓋古者仕於其國, 有見其小君之禮.
  
  임금의 와이프. 남자라고 하는 사람이 이 남자, 남녁 남자의 아들자잖아요. 이게 뭐냐면 순자, 미자, 말자 하듯이 옛날 사람들은 그 자자 쓰잖아요. 그런데 그런 의미는 아닌데 어쨌든 이 위나라 영공의 부인은 남자예요. 우리가 말하는 그 남자 아니고 맨 아니고 우먼이에요. 이 남자는 위나라 영공의 부인이었다.유음행. 그런데 이 사람의 품행이 좀 음탕해. 음탕한 행실이 있었다. 이 소리예요. 유음행. 공자가 지위, 공자가 위나라에 가니까 남자가 청견, 남자라고 하는 그 나라의 임금 부인이 보기를 청했다. 그러니까 남편한테 나 공자 한번 만나게 해주세요. 이런 거였겠죠. 그러니까 공자가 이 사자는 사양할 '사'자죠? 사양할 사? 사양, 나 안 만나고 싶다고. 사양하겠습니다. 그런데 부득이견지. 부득 이. 이 자는 그만둘 '이' 그래요. 그런데 그만둠을 얻지 못했어. 그걸 그만두지 못했어. 어쩔 수 없이 '견' 보았다. 이 소리예요. 누구를 남자를 만났겠죠. 아마 공자가 그 남자를 만나게 된 이유는 아마 옛적의 '사어기구' 그 나라의 벼슬을 하게 되면 '유견기소군지례'에 그 나라의 임금 부인을 보는 예가 있었다. 그러니까 그냥 보자고 해서 본 것도 있겠지만 나를 채용을 해준다고 하니까 보는 것도 있었겠지만 옛날에는 옛날옛적에는 그 나라의 벼슬을 하는 사람은 그 나라의 통수권자의 부인을 보는 얘가 있었기에 공자가 봤을 것이다. 이렇게 이제는 공자의 입장에서 편들어서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런데 '자로'라고 하는 사람이 등장해요. 이 사람은 공자와 나이가 비슷한 공자의 제자예요. 그런데 성격이 강직해. 그런데 공자의 제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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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而子路以夫子見此淫亂之人爲辱,故不悅.
  
  이 자로가 이 부자, 견차, 음행지인이 위혁 자로가 '부자'는 선생님이에요. 선생님이 이와 같은 음란한 사람을 보는 것으로 치욕스럽게 생각하는 거야. 선생님, 거기에서 써준다고 선생님 그 여자를 만나야 돼요?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제자가. 선생님 취업도 중요하고 당신의 뜻을 펴고 당신이 그런 위치를 얻어서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들까지 만나가면서 일을 해야 되는 겁니까? 이 얘기잖아요. 그러면서 '불열' 좋아하지 않았어. 제자들이 싫어했어. 공자의 그런 모습을 보고. 논어에서는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자견남자. 자는 공자예요. 공자 선생님이 남자를 보신데 봄에 자 견 남자하신데 공자가 남자를 볼 적에 자로가 불열연을 자로가 기뻐하지 않았어요. 아주 불편하게 생각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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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夫子矢之曰:“予所否者,天厭之!天厭之!
  
  그러니 부자시지활. 이 부자는 선생님이에요. 공자가 '시' 이 소리는 화살 '시'자예요. 옛날에는 나 정말 맹세해 하면서 화살을 딱 부른 그런 뭐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화살을 딱 부러서 맹세하면서 말하기를 공자가 이렇게 표현을 해요. 여부비자. 여부비자인데 내가 이거 나라는 소리예요. 내가 소 '비'자. 비는 뭐예요? 비는 부정이에요. 부정. 부정한 짓을 만약에 했다면 천염지 천염지 하늘이 나를 절대 그만두지 않을 것이고 싫어할 것이다. 하늘이 나를 버릴 것이다. 이렇게 이제 제자 앞에서 맹세하듯이 얘기를 해요. 내가 이 얘기를 여러분들한테 하는 이유는 공자는 N잡러였다 그랬죠. 먹고 살기 위해서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어요. 그런데 공자 같은 사람은 능력자예요. 굉장히 능력자예요. 지혜가 남들보다 월등했고 공자의 피지컬이 공자가 9척 6촌이라고 해요. 키가 9척 6촌. 그러면 9척이라고 하는 것은 한척의 한자인데 지금은 한 자를 30cm라고 얘기를 하지만 예전에는 한 자를 18cm에서 22cm 그 사이를 한자라고 얘기를 했어요. 대략 20cm만 잡으면 1m80cm이죠. 그리고 9척 6촌이니까 9척하고도 6촌이니까 대략 우리 계산으로 하면 한 187cm, 185cm에서 7cm 이 쯤 되는 거야. 이 사람이. 그러니까 대단한 피지컬을 갖고 있는 사람이죠. 그러니까 그 마부도 하고 목수도 하고 그럴 수 있었던 거죠. 그리고 옛날 장의사를 하려면 요즘같이 무슨 아닌 말로 차가 있어서 쫙 나르는 것도 아니고 몸으로 매고 날라야 할 텐데 사람 시체를 쉽지 않았겠죠. 그런 일을 하셨을 수 있었던 거죠. 그런데 공자의 꿈은 내가 어떤 일을 하던 간에 나의 목적과 나의 삶의 가치는 이 세상을 좋게 만들고 사람을 사람다운 사람으로 그러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거.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를 해야 되겠구나. 그래야 가장 파급효과가 클 테니까 그런 일들을 하고 싶어 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제자들이 말리고 결국에서는 공자가 여기에서 떠납니다. 거기에 오래 있지 아니하고. 그런 이유가 뭐였냐면 당신이 나를 써주는 것은 고마운데 당신들 자체가 부정스러운 사람들인데 내가 아무리 여기에서 나를 채용을 한 들 당신들 자체가 정상적인 오른 생각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나의 생각과 나의 가치를 정책적으로 입안하기에는 한계가 이겠구나. 생각을 하고 떠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직업을 가지면서 첫째 돈 많이 주는데 그리고 대우 좋은 데 그리고 고용이 안정적인데 이런 데를 원하잖아요. 그런데 공자와 같은 사람은 돈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고 조건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거죠. 자기의 가치 그 수많은 직업들을 전전하면서도 자기의 이상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 곳을 자기는 찾아다녔던 거죠. 14년간은. 71세에 죽었다는 얘기도 있고 73세에 죽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이 공자는 말년에 우리가 대단하게 평생을 이 사람은 교육만 했던 사람처럼 보이죠. 그러지 않아요. 말년에 불과 자기가 거의 노세해져서 자기 고향으로 돌아와 가지고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이 기간이 불과 몇 년의 불과예요. 그러니까 이 사람은 평생 자기의 이상과 자기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그 자기 이상과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자리가 필요하잖아요. 그러죠. 그 자리를 또는 그 직장을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 정치라고 하는 그 직업을 통해서 세상을 바르게 하기 위한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 수많은 나라들을 전전하면서 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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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不生無祿之人 地不長無名之草
  
  옛날에 이런 말이 있어요. 천불생무록지인. 하늘은 사람을 그러한 사람을 생기게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천불생. 하늘은 그러한 사람을 생기게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 녹이 없는 사람. 녹이 없다는 것은 밥벌이가 없는 사람은 하늘은 내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내가 옛날 어른들 말이 내가 태어날 때에는 지가 먹고 살 것은 가지고 태어난다.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그 얘기입니다. 땅도 역시 무명지초를 잘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름 없는 풀을 내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 풀을 이름 모를 뿐이지 그 풀도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한 우리가 존재하고 있는 이 순간 우리의 먹고 살 것은 다 정해져 있다는 얘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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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 영화포스터 - 사람은 얼굴을 뜯어먹고 산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너는 할아비를 닮아 벼슬을 하면 화를 입을 상이라고… 벼슬에 나서지마”
  
  이거 뭐예요? 관상. 관상이죠. 여기에서 관상해서 이정재가 송강호한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이 송강호가 이종석한테 이런 얘기도 합니다. 너는 할아비를 닮아서 벼슬을 하면 화를 입어 화를 입을 상이야 그러니까 벼슬에 나가지 마라 이런 얘기를 합니다. 이거 기억납니까? 그런데 이 집안 자체가 어떤 사화에 휩쓸려가지고 송강호 아버지가 멸문지화를 당해서 타락한 양반, 몰락한 양반이 되죠. 그런데 이종석이 이렇게 이종석 캐스팅을 할 적에 정말 이거는 진짜 있었던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배우들 관상을 다 봤다 그래요. 이종석이가 영특한 표, 모습으로 이렇게 나타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사람이 똑똑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생기면 사람이 재주 있게 보인... 재주 있는 상인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은 송강호가 이제 되고 난 다음에 어쨌든 과거 합격을 해가지고 이제는 공직생활에 나아가잖아요. 이종석씨가. 이종석이가 그런데 이때 송강호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 이거 어쩔 수 없다. 네가 그렇게 된 그런 모습에 네가 안 될 것 같으면 송강호도 그런 말을 안 했겠지. 그런데 이 사람 얼굴에 이게 이젠 관록의, 관록을 먹을 수 있는 얼굴이기 때문에 절대 나가지 말라고 한 건데 어쨌든 운명적으로 나가게 된 건데 송강호가 다짐을 봤잖아요. 절대 뭐 몇 품 이상은 하지 마라. 막 이런 얘기를 한다고. 그러면 이제는 사람들 눈에 보이니까. 그러면 너는 너희 할아버지 닮아가지고 얼굴이 할아버지 닮아가지고 너가 이제는 또 비참한 꼴을 당할 수도 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아까 수렵 사회에서 농경 사회 산업 사회 정보화 사회 초연결 사회 이렇게 거쳐오면서 수 많은 직업들이 생기고 사라지고 그 변천의 과장을 겪어왔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현상이잖아요. 그 현상에 우리가 가치게 되면 우리는 현상에 쫓아가는 사람밖에 못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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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몬으로 미래 직업까지 알 수 있다고?
  펜실베니아주립대의 한 연구진이 남녀 125명을 대상으로 연구. CAH가 있는 여성은 엔지니어나 제트기 조종사처럼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사나 교사와 같은 직업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밝혀짐. 실제로 커서 남성적인 직업을 갖는 경우도 많음.
  호르몬만 가지곤 그 아이가 커서 어떤 직업을 갖게 될 것인지 대충 짐작을 할 수 있음.
  여자 아이들이 CAH가 있는지를 일찍부터 파악해서, CAH가 있는 아이에게는 이공계(패턴파악·기술·공학·의학(STEM))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 바람직함.아이의 특성을 빨리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하면 성적도 높일 수 있음.
  (KISTI 과학향기 칼럼)
  
  펜실베니아 줄입대학교의 한 연구진들이 성인남녀 12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다는 거예요. 호르몬으로 미래 직업까지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의 호르몬을 가지고 그 사람의 직업을 알아낸다는 거예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이 연구를 할 때에는 뭔가 개연성이 있으니까 연구했겠죠. CAH가 있는 여성은 엔지니어나 제트기 조정사처럼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직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더라. 사회복지사나 교사와 같은 직업에는 별 관심이 없는 거죠. CAH가 있는 사람들은. 실제로 커서 이 사람들이 남성적인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호르몬이라고 하면 우리가 예를 들어서 얼굴이 어떻게 했다. 이게 지금 호르몬의 변화잖아요. 예를 들어서 연애를 하면 얼굴이 달라지고 얼굴이 맑아지고 뭔가 좋아보이고 생기가 돌고 이런 것들이 다 호르몬의 변화 아닙니까. 근데 호르몬을 가지고 그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갖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어떻게 할 수 있냐. 그것을 어떻게 직업과 연결시킬 수 있냐 라고 보니까 여자들이 CAH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검지에 비해서 약지가 길거나 얼굴이 좌우로 넓은, 넙대대한 특징이 있다는 거예요. 여자 아이들이 CAH가 있는지 없는지를 일찍 감지 파악해서 이 호르몬이 있는 아이에게는 어릴 때부터 과학, 기술, 공학, 의학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 바름직하다. 왜냐? 아이에 특성을 빨리 파악해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취도를 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것이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의 연구 논문에 실려있는 거예요. 근데 아까 관상은 과학 같아? 안 같아? 유사과학 아닐까요? 관상은 과학 안 같고 이거는 과학 같아요? 과학이에요. 두 개 다. 그것을 증명해내느냐, 실증적으로 증명해내느냐, 그리고 증명해지 못 해내느냐,에 차이만 있을 뿐이지, 이것 다 근거가 있는 얘기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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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공자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불환인지부지기요, 환불지인야 라. 불환은 걱정할 것이 아니다. 걱정할 것이 아니다. 불환, 걱정할 것이 아니다. 무엇을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할 것이 아니다. 왜 나 같은 인재들을 몰라서 보지? 왜 나 같은 사람을 채용을 안 하는 거지? 내가 여기저기 취업 활동을 하고 다니는데, 나 이렇게 능력 있는 사람인데 왜 나를 못 알아보지? 당신 회사에, 이러죠. 당신 회사의 손해야. 사람들이 여러분, 내 자신을 몰라주는 거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라. 그러면 무엇을 걱정해야 됩니까? 환부지인야. 걱정할 것은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는 것. 그것을 걱정해야 되는 거야. 이렇게 얘기하고 있죠.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는 얘기가 뭐예요? 그 사람이 지금 뭘 원하는지, 그 회사에서 지금 어떤 인재를 채용하고 싶어 하는지, 이것을 내가 모르는 거죠. 그런 상태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만 계속 얘기하는 거예요. 나 이런 능력도 있고 이런 것도 있는데, 근데 그 회사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원하지 않아. 그러면 이 사람 '인'자를 세상이라는 말로 바꾸면 내가 근심할 것은 세상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을 내가 걱정해야 되는 거야. 나의 고민은 지금 세상이 어떤 흐름으로 가는지를 나는 걱정해야 되는 거야. 아까 송강호가 그런 얘기를 합니다. 상은 변하는 것인가? 바뀝니다. 현상은 바뀌는 거예요. 바뀌었잖아요, 우리가. 아까 수많은 시대시대에서 아까 산업혁명도 1차 산업혁명 시대의 증기기관차, 2차 뭐예요? 에너지 3차, 디지털 4차, AI 계속 바뀌었잖아요.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생기기도 하지만 사라지기도 했잖아요. 공자의 이 말은 나를 세상 사람들이 몰라주는 거에 대해서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고 세상이 어떻게 가는지 그 세상 사람들을 내가 모르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네가 걱정해야 돼.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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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IBM)
  세상의 모든 문제는 사람들이 생각할 의지만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토머스 J. 왓슨
  
  이 사람은 토머스 J. 왓슨이라고 하는 IBM을 만든 사람이에요. IBM. 그런데 이 사람이 IBM을 만들어놓고 IBM의 광고, 광고의 이 말을 적습니다. THINK. 저 THINK라고 하는 저 단어로 엄청난 경제효과를 광고효과를 봤어요. 생각하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서 이 사람은 이러한 말을 해요. 세상의 모든 문제는 사람들이 생각할 의지만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문제는 여러분들이 생각만 하면 해결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우리는 생각해요? 현상만 보고 말아버리잖아요. 아까 공자가 말하는 것은 왜 나를 몰라주는 거야? 세상에 대한 외침이 아니라 내가 지금 세상을 알아가려고 하는 건가? 알아보려고 하는 자세가 돼 있는 건가? 스스로의 문제로 방향을 틀잖아요. 아는 것은 내가 속에 있는 내 자신이 알아가는 거잖아요. 그 대상은 밖에 있을지라도. 생각할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다 해결할 수 있다. 생각하세요. IBM이 오늘날 IBM일 수 있는 것이 THINK. 이 IBM이 언제 만들어지는 회사인 줄 알아요? 1911년도에 만들어졌어요. 1911년도에 100년이 넘는 회사죠. 어쨌든 IBM은 생각하라고 하는 이 말로 IBM이 될 수 있어요. 지금도 IBM은 총 자산이 170조 정도 돼요. 스티브 잡스가 쫓겨났다가 다시 애플로 와서 야심차게 만들어서 홍보를 때리는 광고를 때릴 때, 광고를 할 때 이 얘기를 문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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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로고 - Think Different
  
  THINK 생각하다. 그런데 어떻게?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세요. 다른 걸 생각하세요. 이 소리는 아마 또 IBM을 의식해서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어요. 경쟁사잖아요. 어쨌든 IBM이. THINK 하면 IBM의 대표적인 캐치프레이즈인데 이것을 뒤집자는 얘기잖아요. 그거 아니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을 달리하세요. 그러니까 IBM 아니고 우리 다 이 얘기도 되는 거죠. 다른 걸 생각하십시오. 그거 말고 다른 걸 생각하십시오. 우리를 생각하라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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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한다!
  혁신은 두 가지 길을 만듭니다. 하나는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게 합니다. 리더는 그 혁신을 만들고 추종자는 그 혁신을 만든 리더를 따라갈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생각을 달리하고 생각을 달리한다는 것 자체가 혁신이에요. 이제는 생각만 해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 아닙니까? 생각은 누구나가 다 하니까 그 생각을 바꾸기로 하는 얘기예요. 과거든, 현재, 미래든 그 시대를 끌고 가는 인재가 있습니다. 그 시대에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어제의 지식은 더 이상의 지식이 아니고요. 어제 가지고 있는 그 고급 기술은 이제 오늘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들어줄 수 있는 능력. 남이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능력. 그러려면 뭐가 필요해요?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것. 그것도 능력입니다. 엄청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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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耳(귀 이)+音(소리 음)+戈(창 과)=職(직분 직)
  
  직업이라고 하는 직자예요. 그런데 여기에 귀, 소리, 창과 더하기. 창, 뭐예요? 여기는 듣다, 그죠? 듣다, 무엇을? 소리를? 창이라고 하는 것은 뾰족한 거니까 새기다. 새기다. 새김. 그러면 이 소리는 종합해 보면 내가 세상의 소리. 남들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새기는 것. 나를 고용해주는 사람? 이 세상이 원하는 소리? 내가 어떤 일을 해야 될지 답이 나오죠. 내가 들으면 그 사람은 지금 등이 가려운데 나는 계속 배만 긁어주고 있는 거야. 아무리 내가 배 잘 긁어줘도 그 사람은 지금 뭔가 부족해. 등이 가려운데 왜 배를 긁고 있어? 맥도 모르고 침통만 흔든다고. 침을 놀라면 정확한 그 혈자리에 침을 낳아야 할 것 아니에요. 그러면 혈자리를 찾는 게 문제예요. 침을 놓는 게 문제예요. 멀쩡한 정강이에 침나 봐야 100번 맞아봐야 멀쩡한 다리는 놓거나 말거나 해요. 하지만 정확한 혈자리에 맥자리에 딱 침을 한대만 놓으면 언제 아팠는지 금방 나와버리잖아요. 세상도 그런 거죠. 우리가 지금 필요한 것은 세상의 흐름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세상의 변화를 우리가 느끼는데 그 변화의 흐름을 보는 거예요. 그 현상을 보는 게 아니고.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의 소리를 귀담아서 새길 줄 알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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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도와 마음가짐의 중요성 - 좋은 태도는 인간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역량. 더 많은 지식과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좋은 태도를 길러야 한다
  
  그렇다면 훌륭한 태도, 훌륭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은 뭐냐? 인간에게 우리에게 남아있는 마지막의 역량입니다. 더 많은 지식과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미래를 여러분들의 취업을 담보할 수도 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태도를 길러내는 겁니다. 어제의 지식이 더 이상의 지식이 안 되고 어제의 기술은 오늘에는 필요 없는 기술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 세상을 이해하고 흐름을 읽을 줄 아는 것, 그리고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 좋은 태도를 가지는 것, 이 능력을 키우십시오. 이것이 여러분들의 역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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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일론머스크를 20초나 고민하게 만든 질문은?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일이나, 보람을 느끼는 일을 찾아라!
  다른 사람들에게 가능한 유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일론 머스크가 어디에 출연한 거죠? 질문을 받았어요. 앞으로의 미래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 것인지, 어떤 취업 활동을, 어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이런 여러 가지 질문을 받았는데 이 사람은 20초 동안 말을 못 해요. 지금까지는 우리는 끝없는 평창, 평창, 평창으로 왔기 때문에 앞으로 평창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만 계산하면 됐어요.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직업들이 어떻게 어떻게 만들어지겠다 생각하겠죠. 근데 이제는 어때요? 줄어듭니다. 근데 줄어든거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거잖아요. 우리가. 계속 평창되는 과정에서 어떤 직업들이 어떻게 대체가 되고 다 같이 변화가 될 것이라는 것만 생각을 했지.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는 한 번도 경험한 것도 없고 어디에 보고된 내용도 없잖아요. 내가 봤을 때는 이러한 사람들도 앞으로 어떻게 세상이 변할 지에 대해서 답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은 이런 표현을 합니다.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일이나 보람을 느끼는 일을 찾아야 됩니다. 뭐 이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얘기. 다른 사람들에게 가능한 유용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이것도 앞으로도 과거에도 끊임없이 필요한 이야기. 그렇죠. 세상 사람들에게 유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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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 커피를 갈아 금으로 만드는 기업가
  ✓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팔아라
  ✓ 베푸는 삶을 살아라
  
  커피를 갈아 금으로 만드는 기업가죠. 그런데 이 사람은 나는 커피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커피가 아닌 문화를 파는 사람입니다. 직원들에게도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사람은 스타벅스를 프랜차이즈로 이렇게 대리점 점주한테 이렇게 남겨주지 않고 다 지정하죠. 결국에서는 그 중심에 사람이라는 것을 두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의 초점을 맞춘 거죠. 단순하게 기술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기술을 말하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누구 하나 고급 기술을 익히세요. 남들이 못 하는 자기 만의 뭘 하세요. 이런 얘기 안 하잖아요. 아까 송강호가 한 얘기 중에 나는 파도만 보았을 뿐이지 그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지 못했어. 이 표현을 하잖아요. 다시 말하면 현상만 보았지 돌아가는 그 현상 보여지는 현상 이면에 그 원인을 나는 읽지 못했습니다. 라는 표현을 하는 거예요. 자, 훈장님은 저는 여러분들에게 지금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직업이 어떻게 각광을 받고 어떤 직업들이 유망하다는 얘기를 할 수 없어요. 나는 그 쪽에 전문가가 아니니까.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까 얘기한 것처럼 세상은 바뀌고 있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그 변화는 가속화된다. 인공지능 로봇이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고 전쟁도 옛날처럼 사람이 총돌고 칼돌고 전쟁하는 시대가 아니죠. 여러분 요즘에 흔히 하는 말로 요즘에 옛날 같으면 별로 인기 없는 심리학과. 심리학과 하면 괜히 인기 없다고 하면 좀 그런데 심리학과 아까 심리학 공부한다 그랬죠. 왜 심리학을 공부하겠어요? 결국에서는 세상의 흐름은 사람의 마음의 흐름이거든. 근데 사람의 마음의 흐름을 안다는 것 자체가 세상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는 얘기거든. 아까 임금이 송강호한테 그런 얘기하잖아요. 당신이 사람의 마음을 척 보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본다는 그 사람이냐? 이렇게 표현을 하잖아요. 
  
  (이미지 설명)
  직업을 대하는 자세
  勿忘勿助 - 억지로 성급하게 하려하지 말고,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행하라, 맹자(孟子)
  자 그래서 우리는 직업을 대하는 자세로 물망물조. 절대 억지로 성급하게 하려 하지도 말고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실행에 옮겨라. 억지로 조장할 것도 없고 또 억지로 무언가를 꾸며될 것도 없습니다. 그냥 꾸준하게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내 역량을 키워나가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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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마음과 자세란?
  莫謀眼前無近效 琢磨悠久自生光 - 눈 앞에 당장 결과가 없다고 말하지 말라, 갈고 닦기를 오래하다보면 저절로 빛이 날 것이다 : 논어(論語)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막모안전 무근효'하라, '탁마유구 자생광'이라. 눈앞에 지금 눈앞에 보여지는 이 현장 이 당장의 결과가 지금 당장의 결과가 없다고 일컫지마라. 갈고 닿기를 오래 하다 보면은 저절로 빛이 나게 되어 있다. 이거는 어떤 기술적인 부분도 포함되는 얘기지만 여러분들의 마음 자세나 태도도 그렇다는 거예요. 내가 처음에는 처음에는 뭐든지 잘 안돼요. 세상을 어떻게 봐야 되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 거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사람 그 사람의 마음 소리를 들어야 되는 거지. 이거 쉽지 않죠. 하지만 그거를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은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이것으로 오늘 어떤 잡을 잡을 것인가 8월, 8월자 공부 수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교시 향낭 만들기
  
  오늘의 주제는 향낭이에요. 깊이 들어가면 옥사 향낭이라고 해서 옥사천으로 만드는 향낭을 만들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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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낭 - 향을 넣어 몸에 치는 주머니로 향초, 향낭은 몸을 향기롭게 하며 사기를 없애고 병을 예방한다고 한다. 향은 후각을 넘어 오감 만족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음을 가라앉히고 덕을 쌓는 정신적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고 한다.
  
  보통 향낭이라고 하면 향기나는 재료를 넣은 다음은 주머니를 향낭이라고 해요. 지금은 액체로 된 향수들이 너무 주변하게 많지만 옛날에는 향낭을 직접 만들어서 차고 다녔거든요. 나한테 나는 악취를 더러운 냄새 옛날에 씻지 못했거든요. 지금처럼 지금 상상할 수도 없었지만 옛날에 씻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았던 시대였어요. 그럼 그 냄새를 가리기 위해서 우리가 간접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식물들 특히 가볍게는 쑥도 있었고, 당귀 우리가 쌈채소를 먹는 당귀도 그런 재료 중에 하나였었거든요. 몸에 채취를 없애주는 향수로도 사용이 됐고 우리가 요즘에 집 안에다 또 차 안에다가 방향제로도 사용이 되죠. 옛날에는 향낭에다 뭘 넣고 다녔느냐 하면 사향이라는 것도 넣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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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노리개 - 국립민속박물관, 도류불수문 자수 향낭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과 귀족의 ‘향’
  왕실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는 전반적으로 향 문화가 퍼졌는데, 특히 선비들의 향 문화가 두드러졌다.
  선비들은 책을 읽거나, 시를 지을 때 그리고 차를 마시거나 손님을 맞이할 때 옷을 단정히 하고 향을 피웠다.
  사향은 응혈된 피를 용해시키거나 토사곽란을 진정시키는 구급약으로도 효용이 있었으며, 조정(助精) 효과도 뛰어나 애용되었다.
  현재 고궁박물관에는 왕실에서 사용하던 향료와 향합, 향낭, 향갑노리개 등이 소장되어 있는데,
  국가의례에 사용하거나 왕실 여인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정형화 |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우물이다.
  
  사향은 가장 고귀 하신 분들. 분거래에 있는 왕비나 호공들이 많이 가지고 다녔는데 그만큼 부하기가 힘들었죠. 그런데 그거는 향기만 내 뿜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의식에 갑자기 잃었을 때 내졸중이나 이런 걸 잃었을 때 고거를 떠가지고 아예 혀에다가 넣고 있으면 사향이 녹아서 우리 몸에 흡수가 되면서 의식도 회복이 되고 또 때로는 여기에 있는 걸 가지고 우리가 어딘가에 고립이 되었다거나 할 때는 향낭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불씨를 만들 수 있는 불쏘시개도 만들 수 있었어요. 정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거죠. 그런데 오늘 우리가 만들 것은 편백나무 향을 넣어서 방향제를 한번 만들어 볼 거예요. 자 그럼 재료부터 한번 확인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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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알아보기 - 옥사천 3장, 망사주머니 3장, 매듭끈 3줄, 국화매듭 1, 가락지매듭 6개, 편백칩, 레몬에센셜오일, 바늘, 실, 코바늘, 종이컵, 나무스틱
  
  재료를 보시면 저희들이 여기 나와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완성품을 만들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어요. 아주 예쁘죠. 멋있죠. 이걸 만들 텐데 제일 먼저 뭐부터 만들 거니 하면 이렇게 생긴 망사주머니가 있어요. 향낭을 세 개를 만들 거기 때문에 세 개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다 들어있거든요. 세 개가 있고 그다음에 좀 전에 말씀드렸던 편백나무 칩에 있어요. 잠깐 열어주셔서 한번 냄새를 맡아 보세요. 냄새 너무 좋아요. 이거는 물이 닿으면 스프레이를 물을 뿌려주면 더 향이 지금보다 더 강해져요. 여기 세 가지의 옥사천이 있어요. 지금 우리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곳에는 이렇게 선생님들이 1차적으로 준비를 해놓으셨거든요. 거의 반 제품으로. 선생님들이 만드는데 좀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져 있고요. 세 가지의 색상이 있어요. 이 색상에 따라서 우리가 또 줄도 이것도 맞춰서 핑크는 핑크대로 그리는 노랑으로 해서 잘 짝을 맞춰놨거든요. 그렇게 이용할 수 있으면 되고 그리고 여기 조그마한 아이들이 있어요. 빨갛고 파란 것. 가락지 매듭이라고 해서 어떤 부분이 들어 될 거냐면 완성을 했을 때 주머니를 만들고 나서 위에를 고정을 시켜주기도 하고 예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용도예요. 이 세 가지를 길이 조절을 해서 이렇게 여기 국화 매듭이라는 곳에 이렇게 붙여줄 거예요. 그럴 때 뭘로 묶을 거냐면 총으로 묶을 거예요. 글루건. 이렇게 다 준비되셨죠. 그린 다음에 또 하나. 우리 선생님들이 코바늘 만져 보셨나요? 위, 아래로 코가 있어요.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아요. 보시면 이따가 이걸 활용을 할 때는 큰 쪽으로 이용을 하셔야 선생님들이 활동하기가 더 훨씬 수월합니다. 이게 속주머니가 될 거예요. 망사주머니가. 여기에다가 편백나무를 골고루 소분해 주세요. 세 개에다가. 제가 한번 세어보니까 한 22개, 3개, 어떤 걸 하나 이 정도만 넣어도 되거든요. 지금부터 넣어 보시도록 할게요. 이렇게 다 넣으신 다음에는 여기 옆에 있는 끈을 이렇게 당겨주시면 허리가 생겨요. 칩이 밖으로 세어나오지 않게 이렇게 당겨주신 다음에 매듭으로 꼭 다시 한번 묶어주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얘가 기니까 한번 더 접어서 나비로 묶어주셔도 돼요. 좀 짧아지게. 그럼 밖으로 보여지지 않거든요. 이렇게 조금 더 짧게 끈을 꼭 나비로 하지 않아도 돼요. 끈이 너무 기니까 이렇게 짧게 해주시면 돼요. 그래 나중에 겉주머니에 넣을 때 이 끈이 밖으로 나오질 않아요. 여기까지 되셨으면. 다음에는 우리가 지금 속주머니를 만들었어요. 그럼 이번에 겉주머니가 필요하겠죠. 우리 선생님들 이렇게 끈이 매듭이 지어져 있어요. 그쵸. 자 그러면 얘들을 얘를 주머니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렇죠. 또 이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여기 대각선 방향에 있는 아이끼리 이렇게 만나게 해주세요. 매듭끈이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렇죠. 그리고 우리가 바늘하고 실을 드렸을 거예요. 그리고 실에 맨 기 하나는 길고 하는 짧게 해가지고 두수를 한꺼번 해가지고 매듭도 지어져 있거든요. 자 바늘을 빼셔서 바늘을 빼셔서 이 맨 위에 모서리 부분 이 모서리 부분을 꿰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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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면을 모아 가장 윗부분을 매듭줄을 넣어 바느질한다
  
  모서리를 딱 가게 한 다음에 얘를 고정도 하고 이 두아이가 만나서 주머니가 될 수 있도록 바느질을 해주는 거예요. 자 마지막 남아있는 아이들 둘을 다시 만나게 해요. 만나게 이렇게 해주면 어떤 모양이 되냐면 이렇게 마른모꼴이 돼요. 그렇죠. 그러면 아까 대 처음에 잡았던 애들은 묶어졌어요. 바늘로. 그렇죠. 나머지 아이들은 바깥쪽에 있어요. 양쪽에. 그 아이들 다시 묶어주세요. 자 이렇게 한 다음에 바늘 매듭 짓는 거 아시나요. 이렇게 당겨주세요. 이렇게 하다가 여기를 바늘로 통과. 통과해서 쭉 당기는 매듭과 동시에 마무리까지 끝. 되게 어려워 보이죠. 근데 되게 쉬워요. 여기까지. 여기 좀 더 짧게. 오케이. 자 이렇게 하면 이렇게 마무리가 돼요. 지금 아직 속주머니가 안 들어갔기 때문에 너무 가볍죠. 팔랑팔랑 나비 같죠. 이렇게 해서 두 개를 남아지도 더 만드시면 돼요. 그런 다음에 다시 진도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여기까지. 우리가 속주머니 하나, 세 개. 그리고 겉주머니 세 개를 이렇게 만들었잖아요. 그럼 이 겉주머니. 이 내 귀퉁이를 보면 이렇게 입이 있어요. 벌어져 있죠. 이 사이로 속주머니를 넣어줄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모양을 잡아주시면 돼요. 세 개를 속주머니 넣은 거하고 넣지 않은 거 하고. 확실히 차이가 나죠. 무게 중심이 딱 잡아지죠. 자 다 하신 분은 뭐라 하실 거냐 하면 우리 아까 대 코바늘 있었죠. 코바늘이 있었고 여기 작디 작은 가락지 매듭이라고 하는 게 있어요. 그렇죠. 자 코바늘 중에서도 코가 큰 쪽. 굵은 쪽이 있어요. 하나는 작고 하나는 굵어요. 굵은 쪽 고르셨나요? 그런 다음에 얘야 아이를 통과시킬 거예요. 여기 하얗게 된 데 있어요. 여러분들이 끊어가지고 속면이 보여서 하얗게 된 데 부분이 있어요. 얘를 밀어서 통과시킬 거예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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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듭끈 3줄과 매듭 6개를 차례로 매듭 만들어 엮어준다
  
  그다음에 어떻게 하실 거냐면 이 매듭끈 있죠. 여기 주머니가 매달려 있죠. 이렇게 매달려 있는 데다가 우리가 이거를 만들 거예요. 이걸 어떻게 낄 거냐 하면 여기 매듭근을 반을 접어서 원을 만들어줄 거예요. 그렇죠. 여기 끝에 이 정도만 남겨주시고 코에다가 얘를 감는 거예요. 감아서 이 아이를 통과시킬 거예요. 코바늘로. 그런데 이걸 너무 꽉 쥐면 당연히 통과가 안 되겠죠. 그러니까 살짝만 잡아주고 이 아이를 무조건 잡아 빼지 말고 살살 돌려가면서 당겨주세요. 살살 이렇게. 이렇게 될 거예요. 자, 먼저 코바늘로 가락실을 통과시켜요. 통과시켰죠. 그리고 코가 이쪽에 있어요. 코에다가 이거를 반 접어서 걸어주세요. 이렇게 걸어주세요. 여기 팽팽하게 잡게 이렇게 밀 다음에 이 아이를 가락실 매듭근을 통과시켜주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여기를 살짝 잡고 이거를 살살 돌리면서 당겨주세요. 이게 빠지지 않게 매듭을 지워줄 거거든요. 그런데 매듭은 어렵지 않아요. 자, 여러분, 이렇게 동그라미를 하나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동그라미 크로스되게 이렇게 크로스되게 만든 다음에 이 아이를 통과시켜주세요. 통과. 그럼 우리가 여기에다가 매듭을 지울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푹 집으면 여기에 매듭이 지워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여기 좀 넓게 한 다음에 여기를 밀어주는 거야. 여기까지 가게. 제가 너무 끝에다 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가까이에다가 동그라미를 해서 이렇게 통과시켜주세요. 그럼 여기 가까이에 붙어있죠. 그럼 이거를 여기 꼬아져 있는 부분 이렇게 손으로 밀어주세요. 끝으로 가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끝으로 갔죠. 이렇게. 그런데 이렇게 하면 표식 안 나겠죠? 여기 위치를 다르게 할 거예요. 이렇게. 자, 어떻게? 제가 한 것처럼 이렇게. 그다음에 이거를 그대로 위에서 매듭을 지울 거예요. 이 아이들이 고정이 되게. 그럼 다음에 자, 컷 하신 분들은 저한테 오세요. 총 쏴드릴게요.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내가 더 잘 만들었나 우리 선생님이 절 만들었나 한번 볼까요? 똑같이? 어, 예뻐요. 오늘 우리 향낭을 만들어봤어요. 그렇죠? 우리가 보통 우리 선생님 오늘 향수 뿌리고 오셨나요? 각자 가지고 계시는 개인적인 향기들이 있죠? 소정 선생님, 소정 선생님대로 정환 씨는 정환 시대로 은지 씨는 은지 시대로 각자가 풍겨주는 제가 느끼는 향이 있거든요. 다 우리 여러분 선생님들이 각자 하나 한 분 한 분이 그냥 향낭 자체에요. 아주 예쁘고 고급진 향낭.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마시고 앞으로도 우리 선생님들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갈고 닦으셔서 여러분의 개인, 개성이 있고 특별한 향내가 저 멀리까지 은하하게 펄이 퍼지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의 수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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