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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건강아카데미

어지럼이 있을 때, 의사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12-03

조회: 1200

추천: 0

[자막]
 안녕하세요. 강북삼성병 이비인후과 김민범입니다. 어지러워서 고생이신 분들이 아마 많으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어지러움이 있을 때 어지러움 전문의사는 과연 환자분들한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귀의 기능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소리를 들려주는 기능이 있지만 그 외에도 우리가 균형을 잡게 할 수 있는 그런 평형 기능을 귀가 가지고 있습니다. 어지러움은 성인의 20% 정도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어지러움에 대해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의 숫자가 최근 들어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보면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약 200만 명 정도의 환자분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어지러움이 생겼을 때는 어떤 증상들이 과연 발생을 할까요? 제일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증상들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증상을 느끼게 되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그리고 이에 동반돼서 대부분 환자분들이 매스껍고 구토 증상들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자체도 굉장히 환자분들한테 불편감을 주게 되고요. 술 취한 것처럼 지금 동영상에서 보시듯이 술 취한 것처럼 비틀비틀 거리는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게 되고요.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들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어지러움은 하나의 질환 명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질병에서 나올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고요. 어지러움 자체는 질환 명이라고 할 수가 없죠. 그래서 어지러움 증상을 보이는 환자분들은 입인후과로 오실 수도 있고 신경과로 갈 수도 있고 수낭기내과 소화기내과 안과 내분비내과 정심과 등 수많은 진료과들을 방문할 수가 있게 됩니다. 본인이 주로 느끼는 증상을 위주로 방문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어지러움을 전공으로 하지 않은 대부분의 의사들에게서는 정확한 진단을 기대하기가 사실 어렵고요. 이러다 보면 병원을 전전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어지러움 자체가 난치병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어지러움을 주로 보는 전문의사를 찾아오시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에 있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세 가지 주요한 장기 또는 기관들이 관여를 하게 되는데요. 첫 번째는 우리 귀입니다. 귀 안에 전전기관이 균형을 잡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러한 귀가 전체 어지러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또한 시각적인 부분 그리고 우리 중추신 경계, 척수나 손해 같은 부분이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지러움의 원인 질환은 지금 보시다시피 이렇게 다양한 질환들이 다 어지러움을 유발하게 할 수가 있는데요. 그 중에 말처 전전계 질환, 즉 귀의 질환들이 이석증, 전정신경염, 매니엘을 병, 전정편두통 같은 것들이 있게 되겠고 그 외에도 외경색 내추럴 같은 질환이나 저혈압, 빈열, 부정맥, 그리고 심리적인 원인들 같은 것들이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외래를 오시는 환자분들한테 얘기를 들어보면 어지러우면 다들, 빈열 이런 거를 가장 먼저 의심한다고 얘기를 하시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그렇지만 어지러움 환자들 중에 빈열은 아주 아주 일부분에 불과하고요. 어지러움 중에 어지러우면 모두 다 빈열이다 라는 것은 틀린 상식입니다. 또한 어지러우면 중풍이나 뇌줄 중이다. 이것도 맞지 않는 사실이고요. 어지러움 환자 중에 중풍 뇌줄 중 비율은 비교적 굉장히 낮습니다. 어지러움 단독으로만 있을 경우에는 중풍과 뇌줄 중일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귀의 질환, 말처 전정계의 질환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고 중추신경계의 질환은 10% 미만, 그다음에 심리적인 원인들이 2, 30% 정도를 또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지러움이 있을 때 전문의사들로부터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걸 알기 위해서는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질환들의 진단 과정을 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지러움 있을 경우에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 어지러움인지 아니면 비틀비틀 거리거나 눈앞이 칸칸해지는 비회전성의 어지러움인지 를 먼저 전문의사들은 구분을 하게 되고요. 그 이후에 빙글빙글 도는다면 어지러움이 머리를 움직일 때 더 유발되는지, 머리 움직임에 크게 관련이 없는지에 따라서 머리 움직일 때 더 심하게 유발된다면 이석증일 가능성이 제일 높게 되고 머리 움직임과 무관하다면 그 중에 단발성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전정신경염이나 뇌줄 중일 가능성이 있고 이게 반복적으로, 그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자주 있었다면 전정 편두통이나 매니엘 병일 가능성이 비교적 높게 됩니다. 또 하나는 이런 비회전성인 어지러움 경우에는 심장성이나 약물, 저혈당, 비널 같은 것들이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사리를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자 39세 환자분이셨고요. 3일 전부터 누울 때나 일어날 때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오셨습니다. 어지러울 때 매스껏고 토할 것 같으며 너무 심해서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을 호소하셨고요. 지금 같이 뒤로 고개를 젖히는 신체 검진을 통해서 지금 눈을 잘 보시면 눈이 위로 이렇게 틱틱틱 튀는 현상을 보실 수가 있는데 이러한 것을 통해서 바로 진단을 붙일 수가 있게 됩니다. 이 환자분은 이석증 환자분이셨고요. 이 이석증은 반고리관에 이석이 들어가는 병을 말을 하는데요. 원래 위치로 이 이석을 빼주는 간단한 물리치료를 통해서 금방 호전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 어지러움이 즉시 호전되는 것을 보이기 때문에 아주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질환이고 지금 보시는 이 치료법 애플리 치료법이라는 이석 치만수를 통해서 우리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환자분들이 빠르게 회복을 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릴 수가 있게 되겠죠. 환자분들이 서 있을 때는 지금 빨간 건 이석이고 이 이석은 원래 이 노란색 위치에 들어있어야 되는데 서 있을 때 이석증 환자들은 이러한 반고리관에 깊숙한 곳에 이석이 들어가 있게 됩니다. 이 이석을 원래 위치인 노란색으로 빼주는 것이 치료가 되겠는데요. 환자분을 눕히면 중력에 따라서 이석은 중력에 따라서 무겁기 때문에 아래쪽으로 이동하는 성질이 있어서 지금 파란색 모양처럼 처음 위치에서 이동을 하게 되고 빨간색 돌이 지금 위치에서 이렇게 올라간 것처럼 되겠죠. 또 고개를 돌리면 이석이 지금처럼 또 이렇게 이동을 하게 되고 중력에 따라서 고개를 더 돌리면 또 이만큼 이동하게 되고 이 상태에서 환자분을 이렇게 세우면 원래 위치 쪽으로 이석이 쏙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면 이 자체로 치료가 끝나게 됩니다. 다음 환자는 여자 57세 환자분이셨습니다. 6개월 전부터 오른쪽 귀가 멍멍해지면서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오셨고요. 이러한 것들은 반복적으로 발생을 했고 한 번 생기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됐습니다. 어지러울 때 오른쪽 귀에서 윙 소리가 나고 매스컵다는 증상을 호소하셨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면 지금 그림처럼 눈이 오른쪽으로 튀는 현상들을 관찰하실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전정기관이 자극되면서 이런 눈의 움직임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고 청력검사를 해보면 빨간색 동그라미처럼 저음역대에서 청력이 떨어진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환자분들은 매니엘 병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매니엘 병은 먼저는 보전적 치료를 시작하게 되고요. 생활습관 교정, 짠 음식을 덜 먹게 하고 잠을 푹 주무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물을 많이 드시게 하고 이러한 생활습관 교정과 인요제, 스테로이드 같은 것들을 사용하게 되고 이러한 보전적 치료만으로도 70% 이상의 환자분들에서 어지러움이 호전되고요. 청력의 호전이 되는 경우들도 있고 장기적으로 청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가 됩니다. 또한 이러한 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에는 고실레 겐타 마이신 주입술이라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치료는 어지러움 호전률이 90% 이상이 되게 됩니다. 또한 일부의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서 이러한 어지러움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사례를 보여드리면 여자 63세의 환자분이셨고요. 하루 전부터 갑자기 발생한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오셨습니다. 어지러움은 가만히 있어도 지속되는 양상이셨고 귀증상은 특별히 없었고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였고 걸으면 자꾸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듯이 눈이 오른쪽으로 이렇게 틱틱 튀는 현상이 관찰이 되었고요. 그림과 같은 비디오 두부 충동 검사라는 특수 검사를 통해서 그림과 같이 좌측의 반고리관의 기능이 떨어진 것을 확인을 하였고 이를 통해서 전정신경염으로 진단을 하였습니다. 전정신경염은 초기에 어지러움이 매우 심해서 대부분 응급실로 내원을 하시는 경우들이 많고 초기에 구역 구토 같은 이러한 증상들이 같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모존적 치료가 필요하구요. 적절한 재활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장기간 어지러움이 지속되거나 후유증으로 남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정재활운동이라는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음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음 사례는 남자 65세 환자분이셨고요. 1일 전부터 지속적인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내온하셨고 어지러움은 빙글빙글 도는 양상이었고 두통이 조금 있었고 뱃을 것 없고 토할 것 같았습니다. 당류와 혈압이 있었고 일어나서 걷기가 조금 어려운 양상이었습니다. 동영상과 같이 눈의 움직임을 관찰했을 때 좌측으로 보게 했을 때는 좌측으로 뛰는 눈의 떨림을 관찰을 하였고 이를 토대로 CT와 MRI 검사를 진행해서 다음 그림처럼 손의 부위에 추렬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진단명은 뇌졸증이 되겠고 그중에 손의 추렬이었던 환자분이었습니다. 정합해서 말씀드리면 어지러움은 전문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고요. 발병민도상에서 이비누과 질환이 가장 많고 치료에 대한 효과도 가장 빠릅니다. 또한 어지러움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고요. 다양한 원인이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는 의사를 만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추성과 말초성을 구별해서 치료를 해야 되는데 말초성 어지러움이 제일 흔하지만 드물게 중추성 어지러움을 구분할 수 있어야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상으로 어지러울 때 전문 의사들은 어떠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끝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