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 내 용

구 분

소제목

세부내용

비 고

1 회

문학과 ‘관계’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이기호, 문학동네

환대와 수치, 둘 사이에 존재하는 아이러니, 모욕당할까봐 모욕을 먼저 느끼며 모욕을 되돌려 주는 삶. 과연 무조건적인 환대란 가능한지 이야기 나눈다.

한국문학

2 회

문학과 ‘사회’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공평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한 사회에서 버티고 이기며 살아가는 세대의 삶을 살펴보고,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수 있는가 생각해본다.

3 회

문학과 ‘가족’

<음복>, 강화길, 문학동네

가족 안에서 소리 없이 행해지는 억압과 소통 부재,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족공동체의 민낯 들여다본다.

4 회

문학과 ‘자아’

『달과 6펜스』, 서머싯 몸, 민음사

인간의 욕망은 통제되어야 하는가?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보편적 욕망을 살펴보고, 욕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

세계문학

5 회

문학과

‘시선의 폭력’

『다섯째 아이』, 도리스 레싱 , 민음사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상대에게 폭력이 될 수 있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시선의 폭력’이 만들어내는 비뚤어진 관계에 대해 이야기나눈다.

6 회

문학과 ‘전쟁’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시공사

전후세대가 바라보는 전범재판, 전쟁에서 학살과 굶주림을 경험한 부모 세대와 풍족함 속에 성장한 전후 세대는 어떻게 관계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본다.